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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질환

근질환은 주로 근육마비와 위축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학적인 치료법과 기치료 방법을 동시에 시행하는 난치병이다.
근육의 마비와 위축을 일으키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근원성인 경우와 신경원성인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 근이영양증, 중증근무력증 등이 있다.
근위축성측색경화증은 일명 루게릭병이라 부르는 병으로 운동신경세포가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점차 소실되어 근력 약화와 근위축을 초래하여 언어장애, 사지위약, 급격한 체중감소, 페렴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종국에는 호흡장애 등으로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병은 1930년대 미국 뉴욕 양키스팀의 전설적인 야구스타 루게릭 선수가 갑작스런 발병 후 약2년 뒤인 38세를 일기로 사망하여 그 선수의 이름을 따서 루게릭병(Lou Gehrig Disease)으로 불려지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영국 출생의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이 병으로 장기간 투병 중에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루게릭병은 난치병으로 인구 10만명당 대략 2-3명이 발생하여 미국에는 약 3만명, 전세계적으로 10만명 정도가 이 병을 앓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200명의 환자가 이 병으로 투병 중에 있으며, 매년 1,000여명에 달하는 사람이 루게릭병으로 신규 진단되고 또한 매년 1,000여명의 환자가 이 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병은 발병된 후 환자 개개인에 따라 진행속도에 차이가 있으나 결국 병이 진행되어가면서 말기에는 대부분 환자들은 두 눈만 깜박거릴 수 있을 뿐 언어기능의 완전상실과 더불어 전신이 완전 마비가 되어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환자의 지적기능 등의 의식상태와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감각상태는 끝까지 명료하게 남아 있어, 결국 의식은 멀쩡하나 24시간 잠시도 쉬지 않고 주변의 간병을 받아야 하므로 소위 '식물인간'과는 정반대의 상태가 되어 자신의 죽음을 생생하게 지켜보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그러나 본 강서한의원 국제기치료센터에서는 이러한 난치병을 외기공 치료법과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자연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근이영양증은 골격근의 진행성, 유전성 및 퇴행성 질환으로 대칭적으로 근력이 감소되면서 근위축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계통에는 이상이 없으며, 감각기능도 정상이다. 이 질환도 아직까지 특정한 치료법은 없다.

중증근무력증은 신경접합부장애로 계속해서 사용되는 근육의 허약이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근력이 회복되는 특징이 있다. 가장 많이 침범되는 근육은 안구로 안검하수, 복시 등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고, 기타 구음장애, 연하장애 및 사지근육의 약화 등을 호소하며 항콜린에스터레이즈에 의해 임상증상이 호전된다.

한방적으로 이러한 질환들은 사지가 연약하고 무력하며, 위축되어 심한 경우에는 움직이지 못하는 위증의 범주에 속한다. 장부변증(臟腑辨證)에서 비위(脾胃), 신(腎) 등이 관련이 있어 익위(益胃), 양음(養陰), 건비(健脾), 제습(除濕)시켜 비(脾)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여 폐(肺)의 진액(津液)과 간신(肝腎)의 정혈(精血)을 충족시켜야 한다. 장부기혈기능(臟腑氣血機能)을 왕성히 하여 근육(筋肉)과 혈맥(血脈)에 영양을 공급하고 한방과 침구 및 기치료로 질환의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