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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호흡기 질환 가운데 특히 많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기관지천식이다. 예전에 천식은 나이가 많은 층에서 주로 발병했으나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되고 있으며 점점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치료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기관지천식은 계절적으로 비교적 겨울에 많이 나타나나 최근에는 일년 내내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루 중에는 객담의 이동이 비교적 용이한 낮시간 보다는 객담의 이동이 용이하지 못한 밤시간이나 새벽에 급격히 나타나곤 한다.

기관지천식의 주증상은 발작적인 호흡곤란, 기침 및 가래와 함께 목에서 쌕쌕거리거나 그렁그렁거리는 소리를 동반하는데 이때 목에서 나는 쌕쌕거리거나 그렁그렁하는 소리가 마치 짐승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유사하다고 하여 효천증(哮喘證) 혹은 효휴증이라고도 한다.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소질이나 알레르기, 체내에 병리적인 부산물로 생기는 담, 흡연, 오염된 공기의 흡입과 배출로 인한 계속적인 호흡기도의 자극, 전신의 정상적인 기(氣)순환과 호흡기능을 주관하는 폐와 호흡작용을 보조하는 신(腎)의 납기(納氣)기능이 서로 조화롭지 못할 경우에도 천식발작을 일으킨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회피요법, 안정요법과 함께 약물요법을 주로 시행하고 있으며 병의 완급과 허실, 체질에 따라서는 침요법과 뜸요법을 병행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나타나는 병증을 분류하여 거기에 맞는 증후에 따라 치료하고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때는 거담사폐(祛痰瀉肺), 증상이 막 가라 앉았을 때는 익기보비(益氣補脾),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보신납기(補腎納氣)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일상의 섭생은 반드시 금주, 금연하여야 하며 피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식은 담백하게 먹도록 하고 단맛, 매운맛, 짠맛의 지나친 섭취는 더 많은 가래를 만들기도 한다. 가래의 점조도를 높여 끈적끈적하게 하여 가래의 이동을 방해하므로 삼가하여야 한다.

충분한 수분의 섭취는 가래의 이동을 쉽게 하여 패색되어 있는 기도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이때 주의할 것은 이뇨작용이 있는 커피, 홍차, 맥주 등과 같은 음료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기관지천식은 병증이 고통스럽고 재발이 잘되며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환자 자신은 치료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전문 한의사와 상의하고 병증을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무면허 치료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것은 병증을 악화시켜 종종 심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삼가하여야 한다.